'e스포츠 = KT GiGA인터넷' 공식 확립…레전드 매치, ASL 공식 후원도"국민게임 확산 계기 및 기가인터넷 강점 부각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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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최신 버전으로 재단장한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이하 스타 리마스터)를 앞세워 '기가 인터넷'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타 리마스터와 관련된 각종 스폰서 활동을 자처하며 기가인터넷 띄우기에 나선 것이다.

    4일 KT에 따르면, KT는 기가인터넷 출시 이후 'e스포츠 = KT GiGA인터넷' 이라는 고객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6년 2월부터는 스타크래프트 GiGA 레전드 매치를 개최, 스타1 부흥에 앞장서고 있다. 전 연령층이 즐겨 '국민게임'이란 타이틀이 붙여진 스타크래프트에 기가인터넷을 접목하면 홍보활동에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KT 기가인터넷은 지난해 9월부터 전세계 유일 스타1 공식대회인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를 후원하며, 국내 10대~50대까지 아우르는 스타 팬들의 눈도장을 한몸에 받고 있다.

    ASL은 지금까지 총 3시즌을 진행했으며, 현존 스타 랭킹 1위인 이영호 선수의 ASL 시즌3 우승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이영호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기가인터넷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스타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 초회판(매뉴얼 북, 마우스패드 포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T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에서 기가인터넷 1기가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300개 한정수량 '스타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 초회판'을 증정하고 있다. 현재 1차 스타 리마스터 초회판이 완판됐고 2차 판매를 8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타 리마스터 프리 론칭행사'는 물론, 지난달 30일 열린 'GG 투게더' 스타 리마스터 론칭행사에서도 후원을 진행해 앞으로 추가적인 스타 관련 행사 지원을 예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타 리마스터 그래픽이 4K UHD로 대폭 개선된 상황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KT 기가인터넷의 강점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 리마스터로 진행될 ASL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스타 확산에 기여는 물론 고해상도의 게임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가 인프라 지원에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가 인터넷의 기가는 10억을 뜻하는 것으로, 1Gbps의 경우 일반 광랜(100Mbps) 서비스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기가인터넷으로 2GB 영화 한편을 내려받는데 20초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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