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BMW그룹코리아
    ▲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18일 진행된 제37회 한독상공회의소 정기총회에서 김효준 대표이사 회장이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효준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효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과 독일 양국의 기업이 각 나라에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궁극적으로 양국 산업 교류를 극대화해 제3국에서까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휴의 틀을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국내에 새롭게 도입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등을 통해 기업이 만드는 경제적 가치가 사회적 가치로 확대·변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이동성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계속 찾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