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회 LGU+ 부회장 "종합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발돋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건을 조건부로 승인한 가운데,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종합 미디어플랫폼 사업자로의 발돋움을 다짐했다.하 부회장은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신방송 시장의 자발적 구조개편으로 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정부가 CJ헬로 인수

    2019-12-15 전상현 기자
  • SKT, 청각장애 고객 서비스 ‘손누리링’ 광고 공개

    SK텔레콤은 청각장애 고객의 통신생활을 돕는 서비스인 ‘손누리링’을 소개하는 광고 ‘기술은 언제나 당신을 향합니다’ 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0월 출시된 ‘손누리링’은 ‘손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의미로, 청각장애 고객이 원활한 통신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

    2019-12-15 신희강 기자
  • 故 구자경 명예회장 장례 이틀째… 허창수·박삼구 조문행렬

    지난 14일 별세한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가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15일 오전 서울 시내 모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허창수 GS 명예회장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쌍수 전 LG전자 부회장, 노기

    2019-12-15 이성진 기자
  • 과기정통부, 'LG유플-CJ헬로' M&A 조건부 승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건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알뜰폰 분리매각' 조건이 달리지 않았다. 정부가 지난 2014년 국내 이통3사의 알뜰폰 시장 진출시 각 사업자별로 1개 알뜰폰 계열사만 소유할 수 있는 '1 MNO-1 MVN

    2019-12-15 전상현 기자
  • "경제 발전 이끈 큰 어른"…故 구자경 LG명예회장 각계 애도 이어져

    LG 2대 경영인 구자경 명예회장의 빈소는 생전에 허례허식을 경계했던 그의 신념대로 간소하게 마련됐다. 상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손자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은 14일 오후 5시께부터 서울의 한 대형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받았다.앞서 LG

    2019-12-15 김동욱 기자
  • KT, 안드로이드폰에 'IMSI 프라이버시' 기능 적용

    KT가 와이파이(WiFi) 접속시, 가입자 정보 유출을 막는 'IMSI 프라이버시(International Mobile Subscriber Identity Privacy)' 기능을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폰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IMSI는 국제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2019-12-15 전상현 기자
  • LG전자, TV업계 최초 미국CTA '8K UHD' 인증

    LG전자는 2020년형 8K TV 전 제품이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의 '8K UHD'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TV 업체 중 해당 인증을 획득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TA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IT 전시회(CES) 주최기관으로, LG전자를 포함

    2019-12-15 이성진 기자
  • 삼성전자, 캐나다 이동통신장비시장 첫 진출

    삼성전자는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Videotron)'에 4G LTE-A·5G 통신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비디오트론은 1964년 설립 이후 케이블 TV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2019-12-15 이성진 기자
  • 구자경 LG회장 발인 17일…장지는 비공개

    고(故)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발인이 오는 17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된다.14일 LG그룹은 "구 명예회장의 발인은 17일 화요일 오전"이라며 "화장 후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지는 가족장임을 고려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빈소는 지난해 구본무 회장 별세 때와 같

    2019-12-14 이성진 기자
  • 구자경 LG회장, 은퇴 후 자연 벗 삼은 재계 큰 어른...경영인 인생의 '모범'

    구자경 명예회장은 재계의 큰 어른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이었다. LG를 이끈 경영인으로서 보여준 성과뿐만 아니라 재계에서는 처음으로 스스로 회장직을 후진에게 물려주어 대한민국 기업사에 성숙한 후계 승계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또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 공익활동에 투자를 아

    2019-12-14 장소희 기자
  • 구자경 LG 명예회장 '강토소국 기술대국' 신념…화학·전자 산업 토대 올렸다

    14일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우리나라 화학과 전자 산업의 중흥을 이끈 경영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그가 열정을 쏟은 연구개발로 축적된 기술력 덕분에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과 사업 확장이 가능했고, 오늘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화학·전자 산업

    2019-12-14 장소희 기자
  • 구자경 LG회장, 자신에겐 가을서리처럼 엄했던 '선비형 경영자'

    14일 94세 일기로 별세한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은 유가(儒家)의 엄격한 가풍 속에서도 실사구시를 중시했던 능성 구씨 집안의 후손으로 '선비형 경영자'의 면모를 보였었다. 구 명예회장은 1925년 경남 진양군(현 진주시)에서 LG 창업주인 연암 구인회 회장

    2019-12-14 김동욱 기자
  • '인재양성-고객가치' 구자경 LG회장이 남긴 어록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의 첫째 아들로, 1970년부터 25년간 그룹의 2대 회장을 지냈다.구 명예회장은 LG그룹 회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LG의 글로벌화와 함께 한국경

    2019-12-14 이성진 기자
  • 구자경 LG회장, 57년 구-허 양가 동업 '아름다운 이별' 이끌어

    지난 57년간 불협화음 없이 이뤄낸 구(具)씨 일가와 허(許)씨 일가의 동업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재계에서는 이들의 관계를 두고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는 고 구자경 명예회장이 구인회 창업회장의 뜻을 받들어 인화의 경영을 철저히 준수한

    2019-12-14 조재범 기자
  • 구자경 LG회장 장례 간소하게 치룬다…빈소 비공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가 고인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14일 LG그룹은 "고인과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최대한 조용하게 차분히 치르기로 했다"며 "유족들이 온전히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며, 빈소와 발인

    2019-12-14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