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서치 쇼 비즈 시상식'에서 '아시아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 스케줄 관계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강소라는 6일 소속사를 통해 전달받은 상패를 들고 인증샷과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촬영 대기 중 찍은 것으로 사진 속 강소라는 상패를 꼭 쥔 채 브이를 하며 다소곳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강소라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 너무나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라며 "아시아 뉴스타상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빛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 미스아시아퍼시픽월드 슈퍼탤런트 시상식은 1996년부터 170회 이상의 쇼를 선보인 디자이너 토니권이 행사 총괄 기획을 맡았으며, 걸그룹 메이퀸을 비롯해 레이디스, '도전수퍼모델' 출신의 최한빛, 오프닝쇼 정하은, 배우 최수정, 하희라, 이종원, 한주완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소라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오수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강소라, 사진=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