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김재경이 슈퍼주니어 동해를 특급 칭찬했다.

8일 방송될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신의 퀴즈4'에서 김재경(임태경 역)은 이동해(한시우 역)가 귀엽다는 듯 양볼을 꼬집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는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유아인의 '특급칭찬'을 연상케 한다. 김재경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황홀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동해의 귀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신의 퀴즈4'에 새롭게 합류한 이동해와 김재경은 극중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연구관 선후배로 활약하고 있다. '신의 퀴즈4'에서 이동해는 수려하고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입엘리트 연구관 '한시우'를 연기한다.

지난 3화에 첫 등장한 이동해는 첫 등장서부터 카리스마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한시우는 극 중 한 살 연상의 선배 연구관이자 섹시 걸그룹 '제이드걸스'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을 갖고 있는 임태경에게 반하게 되며 임태경 역의 김재경과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그려나가고 있다.

8일 방송되는 '신의 퀴즈' 4화에서는 이동해와 김재경의 케미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신입 연구관 시우가 귀엽게만 보이는 태경은 시우의 볼을 잡고 흔들며 "어이구 후배님은 갈수록 귀요미가 되나 몰라"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을 보낸다. 태경의 갑작스런 행동에 시우는 멍해진 채로 "2014년 6월 5일. 제이드걸스의 사라가 내 볼을 만졌다"라고 되뇌이는 귀여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8일 밤 11시 방송될 '신의 퀴즈4' 4화 '어느 따듯한 날' 편에서는 밀실에서 중년의 외과의사가 손이 잘릴 채 잔인하게 살해된 밀실 미스터리 범죄를 다룬다. 

['신의 퀴즈' 재경 동해, 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