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이하나 이수혁의 진전된 관계에 폭풍 질투를 드러내며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6화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수영(이하나)이 민석(서인국)의 비서로 재입사하게 되고, 진우(이수혁)는 재입사한 수영에게 갑작스러운 관심을 보이며 세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재입사한 수영은 진우의 갑작스러운 관심에 당황해하면서도 2년 간 짝사랑해왔던 진우의 친절함과 따뜻한 배려에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고, 민석은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진우의 본모습을 알고 있는 민석은 수영에게 충고하려 하지만 이로 인해 되려 수영과의 사이만 급격히 멀어진다. 진우와 수영의 관계를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민석은 수영에게 격한 포옹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수혁은 '차도남'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한 없이 부드러운 남자로 돌변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진우와 수영의 관계 급진전으로 인해 질투심이 폭발한 민석의 역을 다소 거칠게 연기할 서인국은 박력 터지는 상남자로 변신해 이수혁과 또 다른 매력으로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tvN '고교처세왕' 6회는 7월 1일 밤 11시 방송된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