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 화려하면서도 럭셔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세계 상위 1%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그녀는 시대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답게 특유의 센스 넘치는 공항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평소 핑크 마니아로 잘 알려진 패리스 힐튼은 이날 입국 공항패션으로 화사한 핑크 백을 들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와 올 블랙 의상으로 핑크컬러의 가방을 더욱 강조해 화려하면서도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패리스 힐튼이 입국 공항 패션의 포인트로 착용한 핑크 컬러의 백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비리에 백으로 알려졌으며, 사랑스러운 컬러 감과 고급스러운 장식이 특징이다. 

패리스힐튼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핑크 마니아", "상속녀는 공항패션도 남다르네", "핑크 백 예쁘다", "패리스 힐튼 가방 갖고 싶어", "패리스 힐튼 미란다 커가 자주 매는 브랜드 가방 들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하기 위해 한국에 내한한 패리스 힐튼은 1박 2일의 짧은 내한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패리스 힐튼 내한, 사진=사만사 타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