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콤를렉스를 고백한 치어리더 박기량의 과거 비키니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워터파크 광고모델로 활동할 당시 '골반이 좁다, 가슴이 작다'라는 악플에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달 정도 슬럼프에 빠졌다.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다"며 "회사 실장님에게 진지하게 성형상담을 했는데 3개월 간 활동을 할 수 없다더라. 엄두가 안 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기량의 과거 화보가 눈길을 끈다. 박기량은 지난해 6월 야구 매거진 더그아웃 패션화보를 통해 건강미 넘치는 섹시미를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기량은 슬리브리스 원피스, 숏팬츠, 점프수트, 스냅백 등 여름 아이템으로 무장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박기량은 치어리더 활동으로 다져진 우월한 몸매 소유자로 소문이 자자한 만큼 어떤 스타일의 옷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박기량은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팀 팀장과 울산 모비스 피버스,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박기량 비키니 화보, 사진=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