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39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4탄에는 배우 최정윤이 출연해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와 함께 '재벌가 며느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털어놨다.

이날 최정윤은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신혼집으로 초대해 남편 윤태준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정윤의 남편은 숯덩이 눈썹에 그룹 2PM 닉쿤을 연상케 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이후 전화연결에서 최정윤은 남편은 아내 최정윤에 대해 "착해서 반했다. 성격이 굉장히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내가 너무 성급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4살 연하의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 장남인 윤태준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최정윤 남편 공개,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