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출산 전후 모유수유로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40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5탄에서는 다둥이 가족 슈 임효성 부부와 아들 임유, 쌍둥이 임라율 임라희가 출연했다. 

이날 슈는 "모유가 너무 많이 나와서 출산보다 모유수가 너무 힘들었다"며 "라희 라율이를 낳고 열흘을 앉아서 잤다. 어깨가 눌리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슈가 "몸에서 열이 많이 나서 해열제를 4시간마다 먹기도 했다"고 고충을 토로하자, MC 오만석은 임효성에게 어떤 도움을 줬냐고 질문했다.

이에 슈 남편 임효성은 "모유를 짜줬다"고 밝혔다. 임효성의 대답에 슈는 "아기 아빠가 걸레 짜듯이 모유를 짰다. 너무 아팠다"고 웃으며 말했다.

[슈 남편 임효성,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