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돌' 가수 혜이니의 무한도전 '더위 먹은 갈매기' 커버영상이 화제다.

소속사 크레센도뮤직은 지난 1일 공식 SNS 계정에 혜이니의 '더위 먹은 갈매기' 커버영상을 업데이트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혜이니는 낙서가 된 벽을 배경으로 우쿨렐레를 치며 귀엽게 노래하고 있다. 파워풀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 돌브레인의 원곡과 달리,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귀엽고 앙증맞은 혜이니 특유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혜이니가 귀엽게 커버한 '더위 먹은 갈매기'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노홍철과 노브레인(이하 돌브레인)이 부른 노래다.

혜이니 '더위 먹은 갈매기' 커버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혜이 정말 귀여워서 절로 엄마 미소가..", "인형돌 혜이니 노래 부르는 것도 완전 사랑스러워", "혜이니 '더위 먹은 갈매기' 목소리 중독성 있어", "혜이니 '더위 먹은 갈매기' 커버 센스만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빨간 거짓말'로 활동중인 혜이니는 2일 MBC '쇼! 음악중심'과 3일 SBS '인기가요' 를 통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혜이니 '더위 먹은 갈매기' 커버, 사진= 소속사 크레센도뮤직 SNS 공식 계정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