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파리에서 우아한 여배우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14일 패션매거진 '보그코리아'는 송혜교와 강동원이 함께 한 프랑스 파리 화보 촬영 B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송혜교는 매니시한 롱재킷을 걸치고 스모키 화장을 한 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망사 스타킹과 킬힐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송혜교의 의상과 슈즈, 백과 액세서리는 모두 디올(Dior) 제품으로 그녀는 명품 의상과 주얼리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가 부부 호흡을 맞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 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 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9월 3일 개봉한다. 

[송혜교 화보, 사진=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