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에네스 카야가 말과 행동이 다르다고 폭로했다.

21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요즘 연예계에서 가장 핫한 6인방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샘 오취리와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가 총출동해 숨겨둔 입담을 뽐낸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샘 오취리는 "에네스 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보수적인 이미지의 에네스 카야 형은 알고보면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클럽에도 놀러간다"고 폭로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나도 사람인데 스트레스 풀고 놀 수 있지 않느냐"며 "내가 보수적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지만 내가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요즘이 너무 개방적인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샘 오취리는 현재 에네스 카야와 함께 JTBC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 중이다. 에네스 카야는 터키 출신 방송인 겸 영화배우로 한국남자 보다 더 보수적인 외국인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샘오취리 에네스카야,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