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의 과거를 폭로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8회에서 장미여관 육중완과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각국 대표 G11과 솔직한 입담을 나눈다.

육중완이 등장하자마자 터키대표 에네스 카야는 "그 동안 무슨 일 있었느냐"며 장미여관과의 친분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육중완은 "사실 에네스가 예전에 '장미테레비'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는데 그렇게 나댔다"고 에네스의 첫인상을 밝혔다. 이어 "그때 에네스가 잘 되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돼서 놀랍다"며 에네스에 대한 평가를 늘어놓았다.

육중완과 강준우의 폭탄발언에 에네스는 방송 최초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비정상회담'은 25일 밤 11시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육중완 에네스카야, 사진=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