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훈훈한 비주얼의 붕어빵 동생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누나 정은지를 만나러 부산에서 올라온 은지 동생과 에이핑크 멤버들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8살 차이나는 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정은지는 에이핑크 멤버들 사이에서도 동생바보로 통한다고. 평소 성적자랑과 애정 넘치는 문자 자랑은 기본, 엄마보다 더한 폭풍 잔소리까지 이어가며 동생을 살뜰히 챙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생을 마중나가는 길, 정은지는 평소보다 훨씬 들뜬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조차 동생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은지와 에이핑크 멤버들은 훌쩍 커버린 동생의 옷을 골라주기 위해 쇼핑에 나서거나, 동생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한 서울 명소 청계천을 구경하는 등 즐거움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하루 종일 붙어 다니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정남매의 훈훈한 모습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둘이 꼭 커플 같다", "남동생 갖고 싶다"고 부러워하며 서로의 동생들의 이름을 외치기도 했다.

정은지와 붕어빵 남동생의 부러움 가득한 데이트 현장은 8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쇼타임' 정은지 동생 공개, 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