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보유 고객은 국내외 공장 견학…구형 아벤떼는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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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대표 세단인 아반떼의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기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와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 등 2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감동과 만족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품질체험 H 투어'는 9~10월 아반떼 출고·보유 고객 중 1000명을 선정해 11월부터 울산·아산 등 국내 공장과 미국·중국 등 해외 공장을 견학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명실상부 '글로벌 국민차'로 올라선 아반떼의 높은 품질의 근간이 된 생산 현장을 보여주고 현대차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구형 아반떼(1~3세대)를 신차상태로 복원해 주는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형 아반떼 보유 고객 중 3명을 선정, 노후화된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복원해 가치를 높이고 신차를 처음 받았을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차량 복원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아반떼 차량 복원(Rebirth) 이벤트' 응모자를 위해선 997명을 추첨해 1만원 모바일 해피콘을 선물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한결같은 믿음과 사랑 덕분에 아반떼가 국산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을 기억하고 만족을 넘어 감동을 드리는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1% 저금리 할부 혜택과 차량가의 1%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등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거기에다 9월 중 아반떼 출고고객과 출고고객이 지정한 가족이나 지인 중 1명(만 15세 이상 70세 미만)에게 교통재해보험에 무상으로 가입해 주는 'H-CARE 교통안전보험'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