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 커플이 1400일 기념파티를 인증했다.

진태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난 지 1400일? 우연히 알게 된 오늘. 그동안 아침예배도 6개월 되었고, 벌써 12월이면 4년 동안 함께 있어줬네. 이제 곧 함께 합시다. 김치찌개와 따로국밥으로 축하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한 식당에 마주앉아 각자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한쪽 손에 낀 커플링과 '이제 곧 함께 합시다'라는 결혼을 암시하는 듯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커플은 지난 2011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진태현 박시은 1400일, 사진=진태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