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Carlsberg)가 가을의 대표 음악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Grand Mint Festival 2014, 이하 GMF 2014)'에서 올 가을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칼스버그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공식 맥주로 선정돼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감성 마케팅을 펼친다.
 
이에 칼스버그의 이름을 딴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칼스버그 카페 블러썸 하우스' 무대에서는 홍대 여신으로 유명한 가수 '요조'와 밴드 '홀로그램 필름'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도심 속 가을의 낭만을 선물할 계획이다.
 
칼스버그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10일까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GMF 2014 티켓 1일권(동반 1인, 총 20매)을 증정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GMF 2014'는 가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엄선된 음악과 함께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특히 올해는 가수 유재하를 집중 조명하는 무대로, 조규찬, 심현보, 이한철, 스윗소로우 등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뮤지션과 이적, 이소라, 존박, 10cm, 버벌진트 등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칼스버그 관계자는 "칼스버그는 GMF 2014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음악 페스티벌 대표 맥주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칼스버그와 GMF 2014가 선사하는 음악과 함께 가을날의 감성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