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어린이 구호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SM C&C는 지난 8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재림은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캄보디아 씨엠립 스레이 스남 지역의 마을 사람들을 위한 우물 건립 사전 조사를 위해 방문한다. 이곳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 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 물을 얻기 위해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송재림은 마을 전반적인 식수 위생 상태도 함께 체크할 예정이다.

또, 이번 방문목적의 핵심에는 아이들과의 만남도 있다. 송재림은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아동 책팩을 직접 만나길 원했다. 플랜코리아는 이를 적극 반영해 책팩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송재림은 팬들과 함께 후원 아동의 마을에 우물을 선물해주고자 우물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송재림 캄보디아 방문,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