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눈물을 보인 가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희는 1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네. 주룩주룩. 세차 안 하길 잘했네. 오늘도 엄청 먹었네. 다이어트 망했네. 갑자기 울적하네. 지난 사진 뒤적뒤적, 웃고 있는 사진이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개를 꼭 껴안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가희는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옷차림에도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가희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희 근황 웃으니 보기 좋네", "가희 방송에도 자주 나와줘", "가희 이제 울지 말고 지금처럼 웃어요!", "가희 눈물 뚝! 항상 미소만 가득하길~", "가희 눈물 안타깝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가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소유진과 함께 출연해 "2012년 애프터스쿨 졸업 이후, 굉장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 소유진이 해 준 말 한마디가 생각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가희는 현재 뮤지컬 '올슉업'에서 산드라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눈물' 가희 근황, 사진=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