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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정글의 법칙'시청률이 소폭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자리를 굳게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 전문 업체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가 전국 기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인 6일 방송보다는 1.3%P 했지만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 프로그램인 MBC '나는 가수다'는 4.7%를 기록했으며, KBS 2TV 드라마스페셜 '가만히 있으라'는 3.7%였다. 이에 비하면 한 자릿수의 저조한 성적과는 큰 차이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 대항하는 맞수는 tvN의'삼시세끼-어촌편'이다. 지상파와 케이블이라는 특수성에 따라 둘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러나 '삼시세끼'의 빠른 추격에 지난 한 달 동안 두 프로는 비슷한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 시청률,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