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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소찬휘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며 관객들을 휘어잡는 '관객 조련사'로 변신했다.

     

    20일 밤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다시 부르는 나의 노래'를 주제로 4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진다.

     

    사전 녹화에서 무대에 오른 소찬휘는 손짓 하나로 관객들을 통솔하는 카리스마로 관객 조련사에 등극했다. 소찬휘의 손짓 하나, 호흡 하나에 관객들은 마치 정해진 구호가 있었다는 듯 환호로 응답했고"뛰세요!"라는 말 한마디에 객석은 들썩였다.

     

    관객들의 환호성에 소찬휘는 더욱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폭풍 샤우팅으로 소름 돋는 무대를 완성했다. 노래가 끝나자 객석에선 "김경희! 김경희!"를 연호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이어져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을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소찬휘의 광란의 무대는 20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되는 MBC '나가수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가수3' 소찬휘,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