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11월 30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시장 홍보 및 우량미국기업 유치를 위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지역에서의 한국 자본시장 인지도 제고와 우량 미국기업 상장유치기반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미국 현지 Bio 및 ․IT 게임업계 관계자 및 기관투자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한국거래소 및 참가기관(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KTB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KTB Ventures, 삼일PWC, 삼정KPMG, 법무법인 화우)들은 외국기업 상장절차, 회계․법률적 이슈 및 미국기업 상장 성공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추가면담을 희망하는 기업과 현장에서 일대일 면담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국 첨단기술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장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은 해당 기업의 성장은 물론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거래소는 내년에도 미국지역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증시유관 기관들과 공동으로 한국자본시장 홍보 및 첨단산업분야 우량기업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