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술작품 전시,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해온 성과"
  •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외관 전경.ⓒ현대차
    ▲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외관 전경.ⓒ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5월 개관한 브랜드 체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에 지난 2일까지 누적 방문 고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반영된 예술 작품, 현대자동차만의 콘텐츠, 자동차 전문 도서관, 새로운 고객응대 서비스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문화 공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관 후 1년 6개월만에 20만명의 고객들이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다녀가며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체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누적 방문객 20만명 돌파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현대자동차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명소이자 고객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증거"라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 자동차 및 자동차와 관련된 예술 작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 해 3월과 5월 두 차례 자동차 레이서 김진표 씨, 현대자동차 연구원들이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6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고객들을 초청해 인생과 자동차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쇼 이벤트인 '휴먼 라이브러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웹툰 작가이자 요리사인 김풍(6월), 한국화가 김현정(7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8월), 영화감독 민병훈(9월), 공연기획자 인재진(10월), 뮤지션 지누션의 션(11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고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현대자동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