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
    ▲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

    서울에서 전 세계 모터사이클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을 오는 3월 31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Ride on Life on’이란 주제로, 한국이륜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한다.

     

    관람시간은 개막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월 1일과 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마지막 날인 4월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모터사이클쇼는 국내 최대의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2006년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단독 모터사이클쇼이다. 

     

    KR모터스, 혼다,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 9개의 수입 및 국산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12종을 포함해 총 8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20명 이상 단체일 경우 8000원)이며, 3월 16일까지 티몬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된 금액에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