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YP 디자이너인 스티브J & 요니P와 패션계 아이콘의 만남19개 스타일로 다양하게 구성, 레이어드 가능한 실용적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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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네트웍스 SJYP


    SK네트웍스의 영 캐릭터 브랜드인 SJYP가 배우 윤승아와 손잡았다. 

    SK네트웍스는 디자이너 감성을 담은 영 캐릭터 브랜드 SJYP와 배우 윤승아가 ’16년 F/W 시즌을 맞아 '캡슐 컬렉션 - Hey, my Buddies'를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캡슐 컬렉션은 S/S, F/W 단위로 발표하던 기존 컬렉션과 달리 급변하는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제품 종류를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을 의미한다.

    평소 친분을 유지해온 윤승아와 디자이너 스티브J, 요니P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Hey, my Buddies'라는 컬렉션 이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패션계 핫 아이콘으로 꼽히는 절친들의 만남이 멋진 컬렉션으로 완성됐다.

    배우 윤승아는 이번 컬렉션에서 상품을 직접 기획, 디자인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야상 자켓,  슬립 드레스, 슬릿 니트, 레터링 셔츠, 레이스업 스커트, 에코백 등 19개 스타일을 선보였다.

    SJYP는 이번 컬렉션에서 윤승아의 취향을 담은 소재와 슬릿, 레터링, 자수 등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레이어드가 가능한 아이템을 많이 선보여 실용적인 컬렉션이라는 평이다. 

    SJYP의 'Hey, my Buddies' 컬렉션은 9월 1일부터 SJYP 전국 매장과 SK패션몰을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