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본부 안전훈련 교관 13명 참석, 호신술 및 폭력 진압 요령 등 교육
  • ▲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 훈련장에서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호신술 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 훈련장에서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호신술 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본사 훈련장에서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한 '호신술 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에는 이스타항공 객실본부 안전훈련 교관 13명이 참여했다. 교관들은 기내 호신술 및 폭력행위 진압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관찰법과 대화기법 등의 대응방식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안전문제가 최우선인 기내에서는 적극적인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기내 불법행위 및 기내 난동을 제압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된 것.

    유진선 이스타항공 안전훈련팀 팀장은 "지난 2월 서울지방경찰청 경찰 42기동대에서 진행한 훈련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내 안전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기내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정을 도입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