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노선 총 8개팀 선발, 다음달 콘텐츠 영상 공개 및 투표 진행
  • ▲ 에어부산은 여행 오디션 프로그램인 '배틀 트래블러' 1기의 최종 활동팀이 꾸려졌다고 7일 밝혔다.ⓒ에어부산
    ▲ 에어부산은 여행 오디션 프로그램인 '배틀 트래블러' 1기의 최종 활동팀이 꾸려졌다고 7일 밝혔다.ⓒ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여행 오디션 프로그램인 '배틀 트래블러'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행 승부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배틀 트래블러'는 각각의 콘셉트를 갖고 여행을 진행한 뒤 대국민 투표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여행 오디션이다. 이는 에어부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대학생 여행 참가자를 접수받았으며, 4개 노선별 2개씩 총 8개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팀들은 이달 중으로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중국 하이난(싼야), 대만 가오슝, 캄보디아 씨엠립, 마카오 등 4개 도시를 여행하게 된다. 특히 여행을 하면서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에어부산은 각 팀의 여행을 담은 콘텐츠를 오는 9월 중으로 배틀 트래블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참여 대학생들이 에어부산과 함께 여행하며 만들어 낼 톡톡 튀고 열정적인 여행 콘텐츠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배틀 트래블러 홈페이지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