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평가항목서 평균 91% 높은 점수 획득레벨 1등급 국가 전 세계 30곳 가운데 6개국 불과
  • ▲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BMW그룹코리아
    ▲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BMW그룹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가 독일 BMW M 본사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 심사에서 레벨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은 드라이빙센터의 전반적인 시설 상태와 차량, 인스트럭터의 전문성, 고객응대, 운영 프로세스 등을 최소 6개월 이상 평가해 최종 결정된다. 레벨1 등급 획득 국가는 전 세계 30곳 가운데 한국, 독일, 네덜란드, 미국, 북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단 6곳에 불과하다.

    레벨 1등급을 획득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총 8개의 카테고리별 평가에서 평균 91%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레벨1 등급 획득으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BMW·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그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증받은 국가간 인스트럭터 교환, 특수 차량 공유, 프로그램의 신뢰도 향상, 타 국가 고객 유치 등 보다 글로벌하고 선진화된 전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