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9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플로랑 론데즈 스위스에듀케이션그룹 CEO(왼쪽), 김인규 경기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 지난 19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플로랑 론데즈 스위스에듀케이션그룹 CEO(왼쪽), 김인규 경기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 경기대·SEG 운영 5개 대학, 학생교류 MOU 체결

    경기대학교는 스위스에듀케이션그룹(SEG) 산하 5개 대학과 교류협력 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EG는 세자르리치 컬리지, IHTTI, CAAS, HIM, SHMS 등 호텔경영, 비즈니스, 조리 및 제과제빵 등의 교육과정을 다루는 대학들을 운영 중이다.

    이번 MOU로 경기대는 이들 대학과 학생 교류, 교환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은 "다양한 학문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 전경수 교수, 한국수자원학회 27대 회장 선출

    성균관대학교 수자원전문대학원 전경수 교수가 한국수자원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1967년 설립된 한국수자원학회는 수자원 분야 학술, 기술발전, 교육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고려대, '크림슨 아너스 클럽데이'

    고려대학교는 24일 '크림슨 아너스 클럽 데이'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문현진 기부자, 이영철 영철버거 사장 등 기부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부자 예우 등을 위한 기금기획본부를 2015년 3월 신설한 고려대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초청 행사인 크림슨 아너스 클럽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예우 조형물을 선보이는 '디지털 도너스 월' 시연, 고려대 박물관 투어, 크림슨 아너스 클럽패 전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현 고려대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은 "아너스클럽 기부자들 한 분 한 분 이야기가 소중하다. 아너스 클럽 엠블럼이 미국의 유명한 기부 소사이어티 '토크빌 소사이어티'처럼 나눔의 상징이 되어 고려대 구성원은 물론 사회가 제대로 된 경의와 존경심을 보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건국대, '커리어라운지' 조성

    건국대학교는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1층에 '커리어라운지'를 조성했다.

    최근 구축된 커리어라운지는 기업 채용 설명회, 상담, 취업 교육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부스, 세미나실, 학습 공간 등이 들어섰다.

    박기영 건국대 취창업전략처장은 "최근 취창업전략처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다양해진 만큼 평소에는 이 공간을 활용해 관련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중앙대, 한·중 기술이전 상담회

    중앙대학교는 지난 15일 중국 강소성기술자산거래시장에서 가오창과 함께 기술이전 상담회를 가졌다.

    가오창은 기업 투자펀드 지원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술발표 등이 이뤄졌고 중국 남경정기과기유한공사, 연운항행복가원태양능과기유한공사, 연운항신특환보공정설계유한공사, 중과만성 등 기업 4곳과 기술이전 의향서를 체결했다.

    김원용 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은 "상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동덕여대·대한여성변리사회 MOU

    동덕여자대학교는 20일 대한여성변리사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이들 기관은 △지식재산여성인재 양성 공동사업 △지식재산 대학(원)생 지식재산권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인적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