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왼쪽),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
    ▲ 지난 4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왼쪽), 유지상 광운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

    ◇ 광운대·한중문화협회, 중국 유학생 지원 등 맞손

    광운대학교는 한중문화협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중국 유학생 지원 사업 △학생 교류 추진 △전문가 포럼 및 토론회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한중문화협회와 MOU를 통해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성과가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걸 한중문화협회 회장은 "광운대의 대(對)중국 협력 강화에 기여하고, 동아시아 번영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인 대학으로 더욱 성장, 발전해나가는 데 한중문화협회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 고려대, 격암문화재단 위임식 가져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격암문화재단 위임식'을 7일 개최했다.

    격암문화재단은 고 박희성 고려대 교수의 유지에 따라 1999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약 2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날 위임식을 통해 격암문화재단이 보유한 기념관, 예수금 등에 대한 권리 및 운영은 고려대가 맡게 됐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격암문화재단의 설립목적인 장학 및 학술 사업에 위배되지 않도록 충실히 운영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대 총동문회, '자랑스러운 국민인의 상' 수상자 선정

    국민대학교 총동문회는 2019년 '자랑스러운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이재준 고양시장, 유진현 케이세웅건설 회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활실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런 국민 동문상'에는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박원광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국민대 이민성 창업지원단장·윤동호 법학부 교수은 '공로상'을, 아버지·아들·딸·사위가 모두 국민대를 졸업한 한보미 동문 가족과 김태관 총동문회 상임자문위원에게는 각각 '국민가족상'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10일 서울 강남역 메리츠타워에서 열리는 '2019년 국민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서울사이버대, '커리어 개발' 취업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커리어 개발'을 주제로 12일 취업특강을 선보인다.

    서울 강북구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안영선 엘리트코리아 컨설턴트가 취업, 창업,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