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뉴데일리 DB
    ▲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뉴데일리 DB

    올들어 첫번째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28일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개최된다.

    회의에는 본·지방청 간부와 125개 세무관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국세행정방향을 논의한다.

    국세청은 올해 경제정책 화두가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설 명절 이전 세무관서장회의를 소집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중소·자영업자 지원대책을 통해 민심 달래기가 급선무라는 판단에서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관서장회의에서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정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