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걱정 없고 생활 화재에 안전한 ‘안심 숙면’ 침대 골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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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최근 라돈 이슈가 다시 불거지며, 안심할 수 있는 수면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다. 유해물질부터 화재위험, 위생까지 고민이 많아지는 소비자를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시몬스가 ‘안심 숙면’ 침대 선택 요령을 소개했다.

    28일 시몬스침대에 따르면 침대는 수면 중 신체와 맞닿는 만큼 건강과 직결된 제품이다. 그래서 더욱 엄격히 관리해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몬스 관계자는 "한국 시몬스침대는 모든 제품을 세계 최고 수준의 시몬스 팩토리움 내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하며,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해 자재뿐 아니라 생산 과정까지 국가 공인 기준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침대를 생산하는 곳은 드물다. 시몬스 팩토리움 수면연구 R&D 센터에는 현재 국내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시몬스 두 곳만이 보유하고 있는 라돈측정기 ‘RAD 7’을 비치하고,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시몬스 팩토리움은 물론, 국가측정표준 연구기관과 자체 R&D 센터의 라돈 시험 성적서를 언론에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공고히 했다.

    시몬스는 실크, 캐시미어, 퓨어울 등 최상급 원자재를 사용해 침대를 제작한다. 침대 프레임에도 국가 공인 기준 등급인 E1보다 높은 E0급의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해 자녀 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침실은 생활공간 중 화재 발생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장소다. 침실에서도 침대 매트리스는 유독가스가 모여 한번에 폭발하면서 실내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오버(flash over)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치명적이다. 침실이라는 장소 특성상 수면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화재 발견 및 대처가 늦어져 피해가 커지기 쉽다.

    현재 한국 시몬스만이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국내 자체 생산을 통해 출시하는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에 기반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난연 매트리스로 선보이고 있다. 난연 매트리스란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불에 잘 타지 않고 천천히 소멸되어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침실 화재로부터 재실자가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플래시오버를 예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안전과 구조 시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다.

    위생 역시 중요하다. 매트리스 케어는 제품의 위생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특히 습식 케어의 경우 매트리스 내부를 습하게 해 박테리아나 집먼지 진드기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때문에 침대 구매 단계부터 항균 기능이 우수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재 특성상 라텍스나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통기성이 부족해 습기에 약하고 땀과 열 배출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시몬스의 포켓스프링 매트리스는 수면 중 발생하는 땀, 열에도 쾌적하게 수면할 수 있도록 방습성, 통기성이 높은 구조로 제작된다. 시몬스의 모든 매트리스 원단은 방충 및 99.9% 항균 기능이 적용돼 별도의 매트리스 케어 없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모든 매트리스는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에서 제작돼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가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침구 관리 역시 필수적이다. 한국 시몬스와 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소 월 1~2회 매트리스 커버와 침대 시트를 세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표면에 묻은 먼지를 간단히 진공 청소기로 제거한 후 햇볕을 쬐어 자외선 살균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