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퀴진 '테이크아웃'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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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서울이 다음달 5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팝업 스토어 ‘고메 키친(Gourmet Kitchen)’을 오픈한다.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페닌슐라 라운지 & 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엄선된 시그니처 메뉴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롯데호텔서울의 마스터 셰프가 직접 요리해 선보이는 중식, 일식, 양식 베스트 메뉴 1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급호텔의 퀴진(Cuisine)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며, 전 메뉴를 쉽게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최근 ‘솔로 이코노미’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혼밥을 즐기는 ‘1인 가구’, ‘1코노미족(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사람)’ 등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중식당 도림의 메뉴로는 해삼과 새우로 속을 채운 바싹한 가지 튀김과 어향소스(2만원), 중새우 튀김과 칠리소스(1만8000원)가 판매된다.

    일본식 김밥 ‘후토마키’(1만2000원)는 일식당 모모야마의 셰프가 다진 새우와 생선살 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계란말이를 다양한 속 재료와 함께 김으로 말아서 마무리한다.

    페닌슐라 라운지 & 바는 트러플 라자냐(1만5000원), 모차렐라 치즈를 토핑한 미트볼(1만8000원), 구운 감자 샐러드와 양갈비(2만8000원), 커피향 소스 등갈비 튀김(2만원) 등을 판매한다. ‘구운 감자 샐러드와 양갈비’는 신선한 허브에 재운 양갈비를 구워내어 잡내 없이 쫄깃한 육질이 일품이다.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랍스터 샌드위치(1만8000원), 바비큐 번(1만원), 양송이 수프(5000원) 등 봄나들이에서 즐기기에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