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손흥민 선수 기량 완벽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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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메르세데스 AMG 브랜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향후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행사 및 고객 이벤트에 참여해 브랜드 가치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2311 대의 AMG 차량을 판매했으며,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를 신설했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마틴 슐즈 제품 &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고성능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AMG와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손흥민 선수의 이미지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흥민 선수와 함께 AMG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 선수는 벤츠 앰버서더 첫 행보로 25일 오후 9시 tvN 을 통해 첫 방송되는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직접 메르세데스-AMG GT S를 운전한다. 총 6부작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선수 손흥민부터 인간 손흥민까지, 스물여덟 청년 손흥민의 인생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