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기간 중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 공식 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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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리는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는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스포티지 ▲옵티마 ▲씨드 ▲니로 등 총 66대 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FIFA와 연계해 공식 유스 프로그램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월드컵 대회에서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해 줄 52명의 어린이 요원을 선발하게 된다.

    특히 개최국인 프랑스내 선발인원 47명은 기아차 우수고객 자녀를 포함시켜 고객 로열티를 강화한다. 또한 법인 및 인플루언서 SNS 콘테스트, 메이크어위시 재단과의 협업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대회에 참가한 여자 축구 선수들 및 미래 여자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월드컵 기간 동안 'Champion of Tomorrow(내일의 챔피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자 축구 선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메인 영상 ▲프랑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이자 몽펠리에 HSC에서 활약중인 발레리 고뱅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 및 서프라이즈 영상 등으로 구성돼,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소개된다.

    이 밖에도 티켓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기아차 시승 고객, 실 구매 고객, 축구 클럽 고객, 이벤트 당첨 고객 등을 대상으로 여자 월드컵 경기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FIFA U-20 여자월드컵, U-17 여자월드컵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