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rls Day' 4년째 참여, 여학생 대상 정비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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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5일 'K-Girls Day(케이-걸스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케이-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계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에 대한 진로탐색 및 진학을 장려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4년 연속 케이-걸스데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여학생들에게 다소 낯설 수 있는 항공 정비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계기를 제공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강현 아시아나항공 정비품질부문 상무는 "항공정비 분야는 정밀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작업으로 남녀의 차이가 크지 않다"며 "항공 정비사 직업에 많은 여학생들이 꿈을 갖고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 프로램에는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양명여자고등학교 학생 25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5명 총 3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