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VR 국가대표' 시리즈 및 'VR시네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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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VR 전시회 '코리아 VR 페스티벌(이하 KVRF) 2019'에 참가, 자체제작 VR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디어의 '익스트림VR 국가대표' 시리즈와 'VR시네마'가 공개된다.

    '익스트림VR 국가대표' 시리즈는 웨이크보드, 모토크로스, 패러글라이딩, MTB 등 익스트림 스포츠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와 협업해 제작한 실감형 VR 콘텐츠다.

    콘텐츠별 맞춤형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했으며, VR전용 360도 사운드와 4D효과 기술을 제공한다.

    VR시네마 콘텐츠 '거기에 있었다'도 선보인다. 이는 호러 장르의 VR 영화로 기존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보다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드래곤아이 8K'를 통해 상영된다. 타임루프(특정 시간이 반복되는 공간)에 갇혀 있는 소년이 살인마로부터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한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