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 편의 제공
-
- ▲ 현대미디어가 방송사 최초로 홈페이지 웹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현대미디어
방송사 최초로 현대미디어가 자사 홈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현대미디어는 지난 20일 미래창조과학부 인증심사기관 웹와치로부터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방문한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디자인, 레이아웃 구조, 기능 등을 배려한 사이트에 주어지는 인증으로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의해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현대미디어 홈페이지는 노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이미지 색상대비 기능을 제공하고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접속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리성을 높였다.특히 키보드만으로 동영상 시청 조작이 가능한 미디어 플레이어 탭을 개발했으며 시·청각 장애인 사용자들이 홈페이지 이용에 어려움 없도록 사이트 내 이미지와 동영상을 대체하는 자막과 음성 서비스를 제공했다.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방송사 최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든 이용자들이 홈페이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 지침 준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