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연말 시즌 맞아 12월6일부터 25일까지로바니에 출신 산타 방문해 이색적인 행사 운영본점, 잠실점 등서 선물 증정식,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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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한 달 가량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6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핀란드 공식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롯데백화점에 방문하는 핀란드 공식 산타는 교황청이 승인하고 핀란드 관광청이 지정한 산타 마을인 로바니에미 출신 산타이다. 로바니에미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세계 관광객 50만명이 방문하는 핀란드 북부에 위치한 산타 마을이다.

    롯데백화점은 12월15일부터 25일까지 본점, 잠실점 등 12개 점에 핀란드 공식 산타를 초청해 백화점에 방문한 어린이 고객 500여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산타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및 크리스마스 동화 구연 행사를 진행한다. 점별 문화센터에서도 크리스마스 케이크/캔들 만들기, 가족 아동극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강좌를 준비해 선보인다.

    같은 기간 동안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아울렛 기흥점, 아울렛 부여점 등 5개 점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퍼레이드는 총 500여명의 어린이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회차별로 산타와 함께 한 조를 이루어 하루에 두 번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뮤직 퍼레이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진짜 산타클로스를 초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