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후원금 총 3억5000만원사회공헌활동 이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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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일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올 한 해 1억5000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 토요타는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주요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을 향해 도전하자는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식은 이 같은 슬로건과 캠페인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난해 대비 5000만원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한국토요타는 2018년부터 해마다 1억원을 지원해왔다. 최근까지 누적 후원금은 총 3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 회사에는 장애인 탁구 선수 3명이 소속돼 있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장애인 탁구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며 “2020 일본 도쿄 패럴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