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4기통 트윈 터보 엔진 장착공인 복합연비 ℓ당 9.5㎞
  • ▲ 뉴 X3 x드라이브(4륜 구동) 20i ⓒBMW코리아
    ▲ 뉴 X3 x드라이브(4륜 구동) 20i ⓒBMW코리아
    BMW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3’과 ‘뉴 X4’에 가솔린(휘발유) 모델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뉴 X3는 역동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 시장에 처음 나온 뒤 160만대 이상 팔린 대표 차량이다.

    가솔린 모델인 뉴 X3 x드라이브(4륜 구동) 20i는 2.0 4기통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184마력, 29.6㎏·m다. 공인 복합연비는 ℓ당 9.5㎞다. 판매 가격은 6400만원이다.

    이 차에는 19인치 알로이 휠과 파노라마 글라스 지붕, 반자율주행 기술 등이 탑재돼 있다.

    뉴 X4 x드라이브 20i에는 뉴 X3 x드라이브 20i와 똑같은 엔진이 들어갔다. 다만 2가지 트림(세부 모델)로 나눴다.

    뉴 X4 x드라이브 20i x라인은 기본형으로 66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뉴 X4 x드라이브 20i M 스포츠 X의 경우 6830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가죽 스포츠 시트 및 대시보드, M 스티어링 휠 등으로 차별화했다.
  • ▲ 뉴 X4 x드라이브 20i M 스포츠 X ⓒBMW코리아
    ▲ 뉴 X4 x드라이브 20i M 스포츠 X ⓒ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