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과 지속가능성 강조밀레니얼 세대와 소통
  • ▲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와 방탄소년단 ⓒ현대자동차
    ▲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와 방탄소년단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아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의 소중한 언어들’이란 주제로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에메랄드빛 바다’, ‘하늘색’, ‘숲 내음’ 등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 언어를 강조한다.

    끝부분엔 수소연료전기차인 넥쏘가 등장해 수소와 함께 그려가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현대차는 영상을 유튜브와 TV 광고 등을 통해 상영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공개한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지구,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지향점인 친환경, 지속가능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1월부터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에 수소를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