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LB인베스트먼트 등과 공동 참여
  • ▲ 만도 기업로고(CI) ⓒ만도
    ▲ 만도 기업로고(CI) ⓒ만도
    만도는 스타트업 비트센싱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총 70억원 규모로 이뤄진 비트센싱의 이번 투자 유치에는 만도와 한세실업, LB인베스트먼트, SB파트너스 등이 참가했다.

    비트센싱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창업 2년 만에 혁신상을 수상했다. 교통안전장비에 장착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수집하는 ‘트래픽 레이더’가 핵심 제품이다.

    김윤기 만도 WG캠퍼스 상무는 “비트센싱이 보유한 기술은 레이더 활용을 크게 확장시킨다”며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 등에서 새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