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18년째… 지역농가 수익 증대에도 힘보태
  • ▲ 사진 왼쪽부터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 류시혁 우진공업 대표이사 ⓒ현대모비스
    ▲ 사진 왼쪽부터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 류시혁 우진공업 대표이사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우수 협력업체 250곳에 계절 과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협력 업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소통하고 상생하려는 마음가짐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사후서비스(AS) 부품 사업의 협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AS 부품을 제때 납품하는 것은 판매 대리점 물류 순환과 수리 및 정비를 위한 필수 요소다. 그만큼 협력 업체의 공급이 중요하다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18년째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계절 과일을 구입하면서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우한폐렴) 여파로 자금난에 처한 판매 대리점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 지원에 나서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원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상무는 “앞으로 협력 업체와 상생하고 소통하면서 AS 부품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