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럭시노트20 5G' 사전예약… 21일 정식 출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5G(이하 갤노트20)'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사전예약 기간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다. 14일부터 사전개통을 시작한 이후 2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SK텔레콤은 다음달 14일까지 갤노트20을 개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0 트롯 어워즈'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총 600명(300명 추첨, 1인 2매)을 선정한다.

갤노트20을 사전예약한 고객 1000명(선착순)에게는 스마트폰 전문 매니저가 직접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갤노트20을 사전예약·개통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알로 무선 마사지건 ▲에이프릴스톤 베이직 충전 패키지 ▲캐로타 4in1 무선충전 스탠드 ▲크레앙 스마트폰 살균기 ▲토큰 레트로 선풍기 ▲아이노트 블루투스 키보드 ▲크레앙 차량용 무선 충전기 가운데 1종을 선택하고 추가로 데일리 소독 키트를 증정한다.

또 다음달 15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출시를 앞두고 갤노트20 사전예약·개통 고객에게 다양한 게임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프로모션 중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3개월 무료+컨트롤러+무선 충전 배터리팩'을 선택한 경우 SK텔레콤 혜택으로 원스토어 5000원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5GX 요금제 이용 고객은 11번가에서 T멤버십으로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최대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제휴카드 트리플 할인, T안심보상, T모아쿠폰 혜택을 통해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노트20의 전용 색상으로 '미스틱 블루'를 선보인다.  

KT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주문 UI를 최소화 한 '1분주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KT샵에서 기기변경 시 예약 방법을 1분주문 예약으로 선택하면, 기존 가입 정보를 활용해 빠르고 간단하게 갤노트20을 예약할 수 있다.

KT 5G '슈퍼플랜 Plus' 요금제 중 '스페셜 Plus' 이상 가입 고객은 넷플릭스 콘텐츠를 3개월 간 무제한 시청 할 수 있다. KT 슈퍼플랜 스페셜 Plus 이상 고객이라면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 갤노트20 구매 고객이 '5G스트리밍게임'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5G스트리밍게임 특화 게임패드도 증정한다. KT 전용 '미스틱 레드' 색상의 갤노트20을 개통하고 KT 포토북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포토북 RED'를 선물한다.

KT샵에서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20과 함께하는 홈캉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총 900명을 추첨해 시네빔+의자, 다이슨 무풍 선풍기, 브리츠 사운드바 등의 홈캉스 사은품을 지급한다. KT는 오는 13일 갤노트20 론칭행사로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갤노트20 구매 고객에게 최대 133만원 상당의 제휴카드 할인 및 제휴포인트 할인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24개월 후 반납 시 출고가의 50%인 최대 59만 9500원을 보상 받을 수 있다. 'LGU+삼성카드'를 발급받아 매달 통신요금과 1만원 이상의 생활요금 3건 이상을 자동결제하면 3년 간 68만 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TV 생방송을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퀵뷰' 6개월 이용권을 비롯해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갤노트20을 사전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탭S7, 갤럭시워치3 등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의 갤노트20 전용 색상은 '미스틱 핑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