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 산업위기지역 대출자 2500명 지원대출이자 총 19.5억원 신협사회공헌재단 부담
  • ▲ ⓒ신협
    ▲ ⓒ신협
    신협은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거제지역에 제공한 무이자·무담보대출을 1년 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협은 올 상반기 기준 군산, 거제지역민에 사는 2500명에게 총 249억원을 무이자·무담보로 대출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이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되면서 신협은 잔존 대출의 이자 지원 기간을 1년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지원된 대출이자규모는 총 9억5000만원이며, 연장에 따라 약 10억원을 추가해 총 19억5000만원의 이자를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부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