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중점 추진하는 ‘차세대 게임체인저’·‘아미타이거 4.0’ 핵심기술 소개
  • ▲ LIG넥스원이 18일부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방위사업전에 마련한 부스 이미지. ⓒLIG넥스원
    ▲ LIG넥스원이 18일부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방위사업전에 마련한 부스 이미지. ⓒLIG넥스원
    LIG넥스원이 18일부터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방위사업전에서 미래전장 환경에 특화된 통합솔루션을 선보인다. 우리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게임체인저’ 및 ‘아미타이거 4.0’에 최적화된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것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의 주제로 ▲인공지능 무인화 ▲워리어 플랫폼 ▲수출 등을 택했다. 현대와 미래전장을 아우르는 여러 첨단 제품군과 관련 기술을 알리는데 주력한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의 민군협력진흥원이 주도하는 민군기술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무인수상정(해검-3호)과 다목적 무인헬기, 소형 정찰드론을 비롯해 미래형 보병체계의 핵심기술로 떠오른 근력증강로봇 등을 선보인다.

    LIG넥스원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국방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출 전략 제품군을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며 “담당 임직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및 체온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전시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