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 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 구축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 ▲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왼쪽)과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 CNS
    ▲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왼쪽)과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LG CNS
    LG CNS가 삼정KPMG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와 삼정KPMG는 2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정KPMG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고객사 발굴 ▲전문 인력 육성 ▲컨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019년 89억 달러에서 오는 2024년 153억 달러로, 연평균 11.4%의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관련업계에선 스마트팩토리 성장세와 발맞춰 국내 보안 시장 규모도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 관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2018년 말부터 현재까지 LG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LG CNS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은 총 16개로, 외부의 해킹 및 악성코드 유입을 막고 내부 핵심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

    삼정KPMG는 컨설팅 전담조직인 OT보안팀을 보유 중이다. 중장기 보안 전략 수립은 물론, 고객사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배민 LG CNS DTI사업부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에서는 철저한 보안 없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기 어렵다"며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삼정KPMG의 컨설팅 역량과 LG CNS의 검증된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