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인트형·항공마일리지형 등 3종 구성새 바우처 시스템 도입…로열티 보너스 탑재
  • ▲ ‘the Purple osée(더 퍼플 오제) 카드. ⓒ현대카드
    ▲ ‘the Purple osée(더 퍼플 오제) 카드.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18일 프리미엄 카드 라인 ‘the Purple’의 신상품인 ‘the Purple osée(더 퍼플 오제)’ 카드를 공개했다.

    더 퍼플 오제 카드는 업계 최초로 특수 소재 카드에 멀티 플레이트 디자인을 도입했다. 기존 상품 대비 리워드 혜택을 강화하고 새 바우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성을 높이는 등 강력한 혜택을 담은 점을 반영해 ‘대담한’을 뜻하는 프랑스어 ‘osée(오제)’를 상품명에 녹였다.

    ‘M포인트형’과 ‘항공마일리지형(대한항공형)’, ‘항공마일리지형(아시아나항공형)’ 총 3종으로 구성돼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M포인트형은 사용처나 적립 한도 상관 없이 최대 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 사용액이 큰 the Purple 고객의 특성을 반영해 ▲당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1% ▲100만원 이상 사용 시 1.5% ▲200만원 이상 사용 시 2% 적립해준다.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를 비롯해 주유, 외식, 쇼핑, 영화관, 여행 등 164개 브랜드, 5만5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항공마일리지형은 기존 1500원당 1마일리지였으나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형과 동일하게 1000원당 1마일리지로 변경돼 적립률을 높였다.

    프리미엄 카드 고객의 특성을 반영한 로열티 보너스도 새롭게 탑재했다. 연간 400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리워드 추가 적립(30만 M포인트 또는 1만4000 항공마일리지)이나 연회비 30만원 감면 중 선택할 수 있다.

    바우처도 고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기존에는 트래블, 호텔, 쇼핑 각 영역에서 지정된 금액의 바우처를 제공했으나 이번에는 총 6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한 영역 당 최고 40만원까지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